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후의 명곡 (문단 편집) === 녹화 취소 사태 === 2주의 텀을 두고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하는 불후의 명곡 2. 2011년 12월 19일은 12월 31일 방영분을 녹화하는 날이었지만, 이날의 녹화는 KBS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예고 없이 취소되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06898|참조 기사]]. 문제는 이것이 방청객들의 입장 시간인 19시에 일방적으로 통보되었기 때문이다. 16시부터 방청권을 배부하는데, 방청객들은 좋은 자리를 배정받기 위해 이르면 12시부터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여의도 KBS는 일산 MBC 드림센터와 같은 넓은 로비가 없기 때문에, 방청객들은 비가 오건 눈이 오건 춥건 덥건 간에 무조건 야외에서 줄을 서야 한다. 결국 많게는 4시간이나 추위에 떨며 줄을 서있던 방청객들은 표를 받을 때에도 아무 언질을 받지 못했고, 그때부터 다시 3시간을 더 기다린 뒤인 입장하기 직전에서야 집으로 돌아가란 통보를 받은 것이다. 더욱 기가 찬 부분은, 파업이 당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었고 방청객들 앞에서 구호를 높이 외치며 집단 행동까지 했던 점이다. 결국 관계자들은 19일날 녹화가 불가능하단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그렇다면 KBS는 최소한 16시에 방청권을 배부하면서부터라도 녹화 취소를 알리고 방청객들을 돌려보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한 조치는 없었고, 1,000여명의 방청객들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7시간까지의 시간을 추운 겨울의 길바닥에 뿌리고는 아무런 약속이나 보상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비판 여론을 진화하고 최악의 상황인 결방을 막기 위해 KBS는 14명의 가수를 한꺼번에 불러서 12월 26일에 2주분 방송 분량을 한꺼번에 녹화해서 스케줄을 정상화했고, 19일에 돌려보낸 방청객들을 중심으로 청중평가단을 다시 꾸렸다. 이 때 2주분을 녹화하기 위해 녹화 시작 시간을 2시간 앞당겨서 직장인들은 방청을 포기하거나 연차/월차/반차 등을 써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되었다. 거기다 따로 식사 시간도 주지 않아서 방청객들은 17시도 되기 전에 이른 저녁을 먹고 입장을 해야 했다. 그래도 원래 예정되었던 19일의 출연진보다 훨씬 빵빵한 라인업[* [[포맨|신용재]], [[케이윌]], [[노라조|이혁]], 임태경, [[SG워너비|이석훈]], [[허각]], 홍경민, [[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브라이언]], [[남우현]], [[알리(가수)|알리]], [[강민경]], [[이해리]], 장희영, [[임정희]].]으로 꾸려진 특집방송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긴 방청객들도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